젊은이의 양지 출연 배우 이지은 (금홍아),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50세

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금홍아) 님께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되었다라는 이슈를 공유 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인거 같습니다. 199년대 인기 드리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지은

 

결혼 그리고 연예계 은퇴

: 이 기사를 보시고 갸우뚱하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배우 이지은 님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거든요. 2000년대 초반 벤처 기업인 이진성씨를 남편으로 맞아 결혼 한 후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했기 때문에 요즘 세대는 잘 모르는 배우일 수도 있지만 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서 사랑 받은 배우입니다.

 

이지은-사진1

 

배우 이지은 (금홍아)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3월 9일 경찰에 따르면, 이지은은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지은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지은은 그동안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파악은 안되었지만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혼자 지냈기에 외로움이 더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남편 이진성 씨가 구속된 일이 있었는데 그 당시 마음고생도 축적이 되었을 거 같습니다.

 

 

이지은-사진2

 

배우 이지은 에 대해서

: 1971년 출생으로 일본 도쿄에 있는 호세이대학교 일문학과를 졸업한 배우 이지은은 1994년 SBS 프로그램 ‘좋은 아침입니다’ 모델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4년 ‘느낌’(1994년)과 ‘젊은이의 양지’(1995년), ‘며느리 삼국지’(1996), ‘컬러’(1996년), ‘왕과 비’(1998), ‘세리가 돌아왔다’(1999)와 영화 ‘금홍아 금홍아’(1995), ’파란 대문’(1998), ‘세기말’(1999) 등에 출연하여 인기를 누렸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대로 결혼으로 함으로써, 연예계를 은퇴하신 거 같습니다.

 

 특히 1995년은 그의 전성기였다. ‘금홍아 금홍아‘로는 제16회 청룡영화상과 제3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고, 같은해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소매치기 역할을 맡아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2004년 KBS2 드라마 ‘해신’을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떠나 어린이 전문 미용실을 운영하고 커피전문점 대표로 지냈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을 공유 드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럼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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