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 원아이드잭 (One eyed Jack)영화 후기

안녕하세요, Davey 입니다. 하도 공부만 하고, 이것저것 배우는데만 정신을 쏟다 보니까, 머리가 너무 피곤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멍 때리는 훈련, 명상 훈련도 왜 필요한지 요즘에는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요즘에는 왜 술을 마시는지도 알거 같습니다. 술을 마시면, 약간 기분도 좋아지고, 지금 공부해봤자 필요 없겠지라는, 자기 합리화를 통해서, 약간은 머리가 쉴 수 있으니깐요. 

 

어떤 분들은, 자기 전에 핸드폰, 영화, TV 드라마 보지 말라고 하는데, 그 때 아니면 제가 뇌가 쉴 수 있는 시간은 자는 시간 밖에 없는 거 같아, 요즘에는 자기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해서, 30분 ~ 1시간정도는 자기전에 보고 싶은 거 보고 잡니다. 보고 자면 잠 안온다고 하는데, 잠이... 거의 5~10분만에 들더라구요. 저도 제가 신기합니다. 저희 부모님한테도 항상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2019년에 개봉한 타짜 - 원 아이드 잭 (One eyed Jack) 이라는 영화의 감상 후기 입니다. 일단 제가 애기 드리기 전에, 어떤 영화인지, 포스터 먼저 보고 가지죠! 

위에 포스터를 보시면, 정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만 모인거 같습니다. 박정민, 류승범에서 끝났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런닝맨으로 뜨고 있는 광수까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 여배우들은 워낙 이쁘시니까, 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스포일러는 하기 싫어서, 줄거리는 아래 사이트에서 참조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네이버 영화 소개내용 참조]

주인공의 설정은 위에서 애기하는 것 처럼, 공부는 하기 싫은데, 포커는 좀 치는, 그런 사람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한국 영화라는게, 항상 초반에 작다가, 나중에는 큰 인물이 되는게 나름대로 정해진 룰 아닌 룰이라서, 나중에 크게 됩니다. 어떻게!? 영화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중생활을 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도일출, 포커 치는 도일출! 하지만 눈빛이 다르죠?! 요런 거 보면,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잘하는 거를 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타짜 영화 장면 참조

일단, 타짜라는 제목으로, 이 영화에 호기심이 이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이 영화를 보기 전에 가장 먼저 보는 게 먼지 아세요?! (혹..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는 거 압니다. 흥분하지 마세요 ㅠ.ㅠ ). 바로 영화 평점입니다! 그럼 평점은 어떨까요?! 바로, 6.8 입니다. 음.. 좀 실망스러운 점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7점 밑은 안 본다는 지인도 있어서, 이 점수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죠. 하지만, 누군가 봤으니까, 이런 평점을 주지 않았을 까요?! 즉!!! 사람들이 관심은 있다는 거죠. 

네이버 영화 평점 참조

사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등장 인물만 으로도, 이 영화 9000원 주고 볼 가치가 있습니다. 진심! 하지만,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저는 넷플릭스로 봤습니다. 

그럼 저의 감사평은?! 정말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가 잼있었습니다. 그냥... 잼있었습니다. 요즘 제가 꽃히는게, 잘하는 멋있는 사람이 되자입니다. 근데, 여기에서 카드를 잘하더라구요. 잘 다루고, 잘 돌리고.. 그것도 노력을 통해서 이뤄내는 장면이.. 아.. 나도 여러가지를 하지만, 정말 배우고 도움이 되게 나를 가꿔나가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하나 성취해나가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원아이드 잭의 팀을 만들어가는 상황이 개연성이 없이, 그냥 연락줘서 모인다. 이런 컨셈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개연성을 만들었다면, 완성도가 높지 않았을까 합니다.

여기에서, 또... 이런 기분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머야 애는 항상 자기개발만 애기해.. 질린다.. 그렇죠.. 저도 제가 지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합니다. 하면 할 수록 느는게 보이고, 안하면, 줄어드는게 보이는데요. 스틸 컷으로 아래 장면 참조 하세요! 먼가.. 느낌 오시나요?! 안 오신다고요..... 그럼.. 바로 결재 하시고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타짜 영화 장면 참조

이상입니다. 오랜만에, 텍스트의 공부가 아닌, 영화를 통해 인생 공부를 한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범사에 행복하자" 라는 단어도 많이 들더라구요. 역시.. 저는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그리고 또 노력해야지 결과를 보는 거 같습니다. 천재님들은 먼저 가세요, 저는 천천히 따라 갈라니까^^ 

그럼 항상 말씀 드리지만, 같이 공부하고 같이 성장하시죠! 오랜만에, 엔터로 포스팅했네요! 잠시 쉬어간다고 생각하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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