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감자란 (무상 감자 및 유상 감자)

이번 포스팅할 내용은 주식 감자 관련된 내용입니다. 주식 감자에는 무상 감자와 유상 감자 방식이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주주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감자를 하냐 안하냐의 차이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주식 감자를 하는 이유

주식감자-출처-canva

:  먼저 감자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해당 글은 일반인이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해당 글은 참조만 하시고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꼭 전문가에게 문의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감자는 재물을 덜어낸다는 의미로 영어로는 Reduction of Capital로 애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 감자는 주식에서 자본금을 의미하는데 이 자본감을 줄인다는 의미입니다.

 

 

 

 IPO를 어렵게 수행하고 시장에 기업을 상장하고 주식을 발행하였는데 왜 대체 이렇게 감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주식 감자를 하는 이유는 바로 자본잠식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식 감자를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본 잠식에 대해서 이미 알고 계신 분도 계시겠지만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추가적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잠식이라는 의미는 기업의 자본이 부채에 잠식당한 상태를 애기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애기하는 자본은 아래와 같이 정의하실 수 있습니다. 

 

 자본금 = 주식 회사를 설립할 때 주주들에게 투자를 받은 받은 돈

 자산 = 자본(자본금 + 잉여금) + 부채

 

즉 자본보다 부채가 많다는 것입니다. 자본잠식이 일어나려면 회사가 계속 적자를 하거나 어떤 이유에서든 회사에 남아 있는 잉여금 뿐만 아니라 자본금까지 까먹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렇게 적자가 계속 나고 자본이 잠식되는 비율이 늘어날 수도록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2년의 유예기간 또 동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관리종목 지정 기준은 잠식 비율이 50%를 넘어가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런 기업들은 자본금을 늘리거나 자본잠식의 비율을 줄여야지만 상폐 위기를 면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두가지를 구현하려면 아래와 같은 실행이 필요합니다. 

 

1) 자본금을 늘리기 위한 방법 - 주식을 더 발행하여 자본금을 늘림

2) 자본잠식 비율을 낮추는 방법 - 주식 감자를 통해서 잠식 비율을 줄이는 것

 

1번의 방법은 이미 사장에 안 좋은 기업이라고 이미지가 굳혀져 있는 상태라 아무리 주식을 발행해도 시장에서 사지를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자본잠식 비율을 낮추기 위해서 주식 감자를 감행하는 것입니다. 

 

 

 

주식 감자 방식

 

: 그럼 이이서 주식 감자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감자 진행하는 방식으로는 유상 감자와 무상 감자 이렇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주식 감자 방식 - 유상 감자

 

: 주식 감자는 말 그대로 주식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유상 감자라는 의미는 주주들에게 돈으로 주식을 보상해주고 주식의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것만 들으시면 그래도 유상 감자는 나쁘지 않다라고 이야기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감자는 유상 감자든 무상 감자든 모두 주주들에게는 악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개인이 주식을 투자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시간" 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해 정부 능력이 부족한 개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존버" 라는 단어가 나고 "가치 투자"라는 단어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가치 투자에 대해서는 만일 투자한 종목이 주식 감자를 한다는 것은 투자를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자신이 팔고 싶지 않은 주식을 돈을 돌려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실현 이익이 마이너스가 되고 그 주식에 대해서는 그 당시 시점의 주가로 평가되어 돈을 받게 됩니다. 

 

 

2) 주식 감자 방식 - 무상 감자 

 

: 위에서 설명 드린 유상 감자도 억울한데 무상감자는 정말 주주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무상감자는 주주들에게 돈을 지급하고 주식을 사들이는 게 아니고 회사가 자체적으로 주식 액면가를 낮추거나 주식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액면가는 시장가와 다릅니다. 액면가를 낮춘다고 시장가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액면가를 기준으로 투자를 하시는 기관이나 외국인이라면 해당 기업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주가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주주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건 없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자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회계상 재무구조가 좋아지는 효과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식수를 줄이는 것은 주주에게 손해를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2020년에 아시아나항공이 주식 3주를 한 주로 줄여서 주식 감자를 시행하였습니다. 즉 아시아나항공 3주가 1주가 되버린 것입니다.

 

 주식 투자 측면에서는 상폐 다음으로 최악의 경우라고 봅니다. 이렇게 주식 감자가 이뤄지면 주가는 더 떨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감자 할 때는 경영권 순서대로 차등적으로 적용하거나 대주주만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소액주주까지 깎이게 되면 주가는 폭락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요즘 주식 시장은 사소한 것만으로도 조정을 받기 때문이 이런 이슈 하나라도 생기면 주가는 정말 많이 하락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주식 감자 관련된 내용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주식 투자를 다들 추천은 하지만 정말 공부를 많이 하고 투자를 하셔야 된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포스팅은 참조만 하시고 모든 투자는 자신에게 있다는 점 인지하시고 투자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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