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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놀이터

[셀프 주식공부] 미국의 뜨거운 감자 게임스탑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 2021. 2. 7.

안녕하세요, Davey 입니다. 주식에 대해서 입문하여, 주린이로써, 이것 저것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부해서 공유 드릴 내용은 요즘 미국의 뜨거운 감자 "게임스탑" 에 관련 내용입니다. 

 

 

1. 게임스탑이란 회사의 종목 분석

 

: 미국 오프라인 게임 유통업체로서, 웬만한 소도시에도 지점 한두 곳은 있을 정도로 매점수가 많은 회사로서, 보통 마트 같은 곳에 매장이 입점해 있습니다. 콘솔, PC 게임과 콘솔기기 및 주변기기를 취급하는데 게임 관련물품은 거의 다 판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중고 게임도 거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즉, 우리나라로 하면, 약간 PS 팩 사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에 대해서 관심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어떤 업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어렸을 때 기억으로는, 용산이나 신도림 테크노 파트에 있는 소기업정도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그냥 동네에 지점이 많은 기업, 즉, 평범한 기업이 이 뜨거운 도마에 올랐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출처 : 나무위키

 

 

2. 게임스탑 그리고 공매도 전쟁

 

공매도 전쟁

대형 헤지펀드의 공매도 행태에 대항하여 개인 투자자(개미)들이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여

주가를 폭등시킨 초유의 사건

 

[공매도란 :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싼값에 사들이는 쇼트커버링을 진행하여 빌린 주식을 되갚아서 매매차익을 얻는 매매기법]

 

즉, 이 공매도가 가능한 이유는 대차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주식을 사서 우리 계좌에 보유하고 있지만, 이 주식을 대차 거래가 가능이라고 설정을 해놓으면, 현재 대차거래가 가능한 주식 수 만큼 공매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식을 사서 낮은 가격에 되갚는 형식이므로, 일부러 주식을 낮추려는게 이 공매도에 투자하는 세력의 목적인거죠. 

 

아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스탑의 주가가 약 1700%정도까지 상승하였고, 헤지펀드의 공공연한 공매도에 반발한 개인 투자자들이 뭉쳐 게임스톱 공매도에 투자한 세력에게, 올해 들어서만  197억5천만달러(약 22조원) 천문학적 손실을 내게 했다는 거죠.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도 공매도에 맞서려는 개인투자자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시고, 자신만의 투자를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사건의 발단

 

1) 미국 주식시장에서 전망이 좋지 않았던 게임스탑에 대해

대형 헤지펀드가 대량의 공매도를 진행함.
역시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거 같습니다.

 

 

2) 주식분석 이후 게임스탑 기업의 공매도 금액이

가 총액 최대치의 140% 넘는 것을 투자자들이 발견하였습니다.

즉, 쉽게 애기하면, 공매도 투자자들이 갚아야할 돈이 투자한 본보다 많은 것인거죠.

 

3) 미국 최대 커뮤니티인 레딧의 주식 커뮤니티 WSB 유저들이 단합하여

개인 투자자들이 게임스탑의 주식과 콜옵션을 매수하기 시작하고

대형 헤지펀드들은 예상과 달리 주식이 오르자 손실을 급하게 매꾸기 위해 

주식을 사들이는  커버링을 진행하였습니다.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거죠.

 

 

4) 개미들의 집단매수와 일부 헤지펀드들의  커버링이 급격하게 이루어지자 

주가는 빠른 속도로 폭등하면서  스퀴즈 사태까지 

(게임스탑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4% 뛰어 347 달러까지 급등)

 

5) 미국의 대표적인 주식 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가 일방적으로 
게임스탑(GME) 대한 구매 불가능 조치를 시행.

(깡패같은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6) 거래 중지로 인해, 개인 투자자(개미)들은 로빈후드에서 
게임스탑의 매도만 가능한 사태가 발생함.

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는 정상적으로 매도매수 주문이 가능한 상태였음.

 

 

7) 서킷 브레이커같이 개인기관을 막론하고  자체의 거래가 정지된 것이 아니라 

일부 증권사의 독단으로 일부 증권사에서만 거래가 중단된 것이지만,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소였기때문에  영향은 꽤나 컸기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됨(마치 키움증권이 막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게 매도 밖에 없어서, 주가가 폭락하게 됩니다.

 

8) 주가가 폭락하게 되면 이득을 보는  당연히 공매도 세력과 같은
대형 헤지펀드뿐이었기에 주식 거래소가 일방적으로 대형 헤지펀드와 같은 
기관의 편을 들어주는  노골적으로 드러낸 꼴이 된것이죠.

 

 

9) 이로 인해, 로빈후드 주식 플랫폼은  일로 뉴욕에서 집단소송 당하게 됩니다.

 

10) 심지어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투자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게임스탑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되는데요.

 

 

11) 언론의 압박과 정치권이용자들의 엄청난 비난에 꼬리를 내리고

거래 중지를 풀자 200달러대까지 폭락했던 게임스탑의 주가는 
바로 300달러대까지 폭등하며 회복하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정말 영화에서만 나오는 이야기가 현실에서 이뤄졌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돈이라는 수단으로 대형 헤지펀드 및 공매도 세력에게 한방 먹인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 게임스탑의 주가가 매일 40% 정도씩 빠지는 현상이 일어나, 뒤늦게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피해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항상 투자는 자신만의 소신으로 공부를 많이 하고 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이슈였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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