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출입명부에 개인안심번호 적용 + 2월 19일부터 시행

안녕하세요, Davey입니다. 오늘 공유 해드릴 내용은 내일부터 시행하는 것인 수기 출입명부에 개인안심번호 적는 사항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수기 출입명부에 개인안심번호 기록

: 2월 19일부터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 방문 시 카카오나 네이버 QR 코드를 이용하지 않아서 수기로 기록하는 수기 출입명부에 개인안심번호를 적어도 된다라고 합니다. 개인안심번호 도입 취지와 어떻게 알아 낼 수 있는지 알려 드릴게요

 1) 개인안심번호 취지

   :  다중이용시설 방문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정책. 너무나도 무방비하게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

 

 2) 개인안심번호 형태와 알아내는 방법

   - 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문자 2자리 등으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

   -  네이버나 카카오, 패스의 QR체크인 화면을 띄워 번호를 확인할 수 있음. 

     (한 번 발급받으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음)

   - 개인안심번호는 휴대전화번호를 무작위로 변환한 문자열로 해당 번호만으로는 문자메시지 발송 등 연락을 할 수 없음. 

 

OBS TV 방송 장면 사진 참조

 

- 이 정책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방역 대책 본부에서 주최를 하는 거 같습니다. 

 

2. 수기 출입명부에 개인안심번호 적용 배경

: 수기 출입명부에 개인 안심번호를 적용하는 정책에 대한 배경은 그간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수기명부에 휴대전화번호를 기재하다 보니, 해당 번호가 코로나19 방역 목적이 아닌 사적 목적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따라 스팸 문자가 너무나도 많이 오는 거 같아서 이것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하면 휴대전화번호 유출 및 오·남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인한 허위 기재 감소로 보다 정확한 역학조사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 개인안심번호는 '정부-시민사회-민간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코드포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뭉친 민간 정보통신기술 개발자 7명이 개인안심번호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기부했고, 네이버, 카카오패스와 같은 QR코드 발급기관도 국민들이 쉽게 개인안심번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체크인 화면에 표출하는 등 공익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합니다. 역시 어려울 때는 서로 도우면 더 좋은 방안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이런 협업이 이뤄졌다는 게 너무나도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 개인안심번호 발급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를 잘 작동하지 못하는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에 개인안심번호 사용법 교육을 포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최대한 많은 사람이 사용 할 수 있다라고 예상을 합니다. 

 

3. 맺음말

: 지금까지 내일부터 시행할 수기 출입명부에 개인안심번호 적는 사항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개인정보라는 게 대학교까지는 대수롭게 생각도 하지 않고, 어떤 기념품만 준다고 하면 전화번호 적고 오고 했던 게 요즘에는 정말 어리석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번호 이동이 빈번하게 이뤄져서 그런지 어느 하나 전화번호에 애착이 덜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서 제 나름대로 노력을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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