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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놀이터/가상화폐 & 암호화폐

장기 투자 가치 코인 리플 분석 - SWIFT SIBOS vs 리플 SWELL (전문가 추천 코인 리플)

by ★√★ 2021. 6. 13.

안녕하세요 장기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코인 리플에 대한 분석 내용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분석할 내용은 SWIFT의 SIBOS와 리플의 SWELL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둘 다 Conference 형식이지만 서로 경쟁 구도인 상태에서 자신을 어필하는 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SWIFT SIBOS 

SIBOS-SWIFT
SIBOS-SWIFT-출처-SWIFT

: 그럼 일단 SWIFT SIBOS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73년 설립된 SWIFT는 1978년부터 매년 회원 은행들과 주주들을 위해 SIBOS(SWIFT International Banking Operations Seminars)를 개최를 합니다. SIBOS의 목적은 고객들 그리고 잠재적 고객들에게 은행과 금융산업에 연관된 기술들을 소개하기 위한 회의와 만남의 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IBOS 컨퍼런스는 그때그때마다 도시가 정해지고 약 3일에서 4일 정도의 기간 동안 개최가 됩니다. 주요 참여사로는 BNY, HSBC, 국제 결제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Earthport 같은 회사들도 다수 참여를 합니다.

 

▼ 또한 이런 회의에 바로 SWIFT의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는 리플(Ripple)도 참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이미 인지하시겠지만 SWIFT는 느리고 수수료가 많이 드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레가시 비용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절하듯이 지금까지 했던 모든 시스템의 근간인 SWIFT를 버리고 리플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게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이런 SWIFT SIBOS 미팅에 리플이 참석했다는 것은 나름대로 리플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즉 새로운 기술이 있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얘기하는 것이만 마찬가지입니다.

 

리플 SWELL

SWELL-리플
리플-SWELL-출처-리플

: SWIFT에는 SIBOS 회의가 있다면 리플에는 SWELL이라는 회의가 있습니다. 회의라고 하기보다는 컨퍼런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리플의 경영진은 SWIFT SIBOS에 대항하기 위해서 리플의 SWELL을 개최를 하고 SWELL을 통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고 합니다.

 

 사실 리플에 참여하는 은행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은행들과 금융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로운 은행들이 리플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하는 분위기이며, SBI Remit 서비스는 계속해서 새로운 설루션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원사들의 신기술 도입을 막으려는 SWIFT의 방해에 맞서 리플이 앞장서서 신기술 도입을 이끌기로 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 결론은 새로운 컨퍼런스를 창설하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은행과 다른 금융기관들에게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필요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금융업계 리더들에게 직접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리플은 이 회의를 SIBOS와 동일한 도시, 동일한 타임스케줄에 맞춰 개최하기로 했다과 합니다. 정말 도전적인 행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시점에 리플이 이런 계획을 발표하자 가상화폐시장에서는 즉각 반응을 하였고 그 때 시점에 XRP의 가격이 70% 이상 급등하였다고 합니다. 요즘 시점에서 일론 머스크 한 마디에 100~500% 급등하는 가상화폐가 있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이 시점에서는 엄청난 센세이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가상화폐 관련 커뮤니티와 포럼에서 리플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리플의 CEO인 Brad Garlinghouse는 XRP의 가치는 특정 이벤트나 소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최고의 결제 수단으로서의 효용성을 가지고 있는 가상화폐라고 얘기를 하게 되는 거죠. 즉 XRP의 가격은 주식과 같이 다시 적당한 조정을 겪긴 했지만, XRP의 거래량 자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고 지금 시점까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가상화폐도 유동성으로 인해 거래량은 확실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XRP 리플처럼 나름대로 많은 가맹점이 쓰고 있는 가상화폐가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그 가상화폐를 많이 쓴다라는 애기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시점에 리플이 개최한 SWELL은 단순히 SWIFT의 해외송금업무에서의 독점을 깨기 위한 리플의 도전이 아니고, 수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해외 송금업무에서 겪고 있는 시간과 비용의 낭비의 역사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시도였다라고 생각합니다. 

  

  SWIFT 네트워크는 이런 신기술과 리플에서 제시하는 빠른 송금과 저렴한 수수료에 대항하기에는 나름대로 SWIFT 만의 제도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있게 움직이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현재 시중 은행에서는 아직도 SWIFT를 공통의 방법으로 송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WIFT는 GPI 개선 프로젝트에서 블록체인을 사용을 포기한다고 발표하면서 동시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에 나설 것이라 밝히면서 이 기술에 대해서 인정 아닌 인정을 한 것이라고 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리플에서 연 SWELL은 해외송금, 결제 분야의 리더들에게 보내는 리플의 홍보의 장소였으며, IMF에서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관련 기관들을 하나로 모으는 변화의 선구자였따라고 생각합니다.

 

 간편하고 빠르며 저렴한 해외 송금은 우리 모두가 기다려온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 SWIFT의 견고한 벽을 뚫기 위해서는 엄청난 지원과 기술력이 있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소비자들의 요구도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장기 투자 가치가 있다라고있다고 판단하는 코인 리플에 대한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주로 분석한 내용은 SWIFT의 SIBOS와 리플의 SWELL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둘 다 Conference 형식이지만 서로 경쟁 구도인 상태에서 자신을 어필하는 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서로의 기관에서 경쟁 및 견제를 하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해외 송금 및 은행 시스템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더 편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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