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크루즈, 첫 픽업 트럭 분석하기 + 픽업 트럭 미국 시장 첫 진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현대차에서 첫 출시하는 라인이 픽업 트럭 "싼타크루즈" 에 대해서 나름대로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포스팅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에서는 픽업 트럭으로는 미국 진출은 이번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싼타크루즈

 

현대차 첫 픽업 트럭 "싼타크루즈"

 

: 21년 1월 5일 정도에 현대자동차 첫 픽업트럭이 될 '싼타크루즈' 예상도가 나름대로 매체에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외신 클레버 실바(Kleber Silva)는 중형 SUV 싼타페를 기반으로 한 싼타크루즈의 렌더링을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싼타크루즈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북미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개된 렌더링은 얇게 찢어진 헤드램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싼타페와 똑같은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루프에서 후면부로 떨어지는 사선라인에 오픈 트렁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 픽업 트럭이라면 뒤의 라인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떨어졌는지가 전체적인 느낌에 영향을 준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렌더링을 본 대중들의 반응은 약간은 어색하다는 의견이 좀 다수였다고 합니다. 

 

싼타크루즈

 

 실제로 싼타크루즈는 투싼과 싼타페 사이 체급으로 제작되며, 싼타페가 생산되던 미국 앨라바마 공장에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만약에 그 라인이 그대로 이용하고 중간에 새로운 기능만 추가 한다면 싼타페와 투싼의 이미지와 유사하게 나오고, 픽업 트럭 라인만 제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자동차 업계는 싼타크루즈는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이지만 기존 SUV 차량의 이미지와 분위기가 많이 담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현대차 싼타크루즈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5마력, 최대토크 24.6kg.m 성능을 내는 2.4리터 4기통 자연흡기 엔진 또는 최고출력 235마력과 35.9kg.m의 힘을 발휘하는 터보차지 2.0리터 T-GDi의 개선된 버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싼타크루즈" 미국 진출

 

: 위에서 설명 드린대로 2021년 말 정도에 싼타크루즈가 미국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현지의 공장에서 제작이 되어 출시가 될 예정이며, 여러가진 라인업 중에 픽업 트럭만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현대자동차 내부적으로 나름대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라는 업계의 의견이 있습니다.

 

현재 픽업 트럭은 거의 미국차의 전유물이며, 일본차들도 이 시장에 들어와서 현재 나름대로의 성적을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것에 비하면 현대차의 픽업 트럭 시장 진입은 다소 늦은 감은 있습니다. 일단 픽업 트럭이 없는 현대차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초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 뒤늦게 진출한 일본차은 현재 당당히 나름대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동남아 시장에서 픽업트럭 시장을 사실상 독식하고 있습니다. 

 

토요타-픽업-트럭

 

픽업 차량에 대한 수요량이 많은 미국 시장

 

: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도로가 잘 되어 있고, 도시간의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지만 미국이 경우에는 워낙 땅더어리가 넓고 비포장 도로에 강한 차의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추가적으로 넓은 농장이나 물건을 실을 일이 많은 업종에서는 픽업 트럭의 수요는 한국에 비하면 엄청난 수준이라고 합니다. 2020년 미국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상위 3개 모델이 1등 포드 F150, 2위 쉐보레 실버라도, 3위 RAM pickup 1500 모두 픽업트럭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픽업 트럭들은 풀싸이즈 픽업 트럭입니다.

 

▼ 하지만 이번에 출시하는 현대차 "싼타크루즈" 는 미국차가 장악한 풀사이즈 시장이 아니라 일본차가 성적을 내고 있는 중형 픽업차입니다. 

 즉 이미 미국 차들이 장학하고 진입벽이 높은 풀사이즈 픽업 트럭이 아니고 중형 픽업 트럭 시장에 먼저 진출하여 인지도를 싾을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대로 싼타크루즈는 미국 앨라바마 공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출시가 되지 않습니다. 미국에 비해 한국에서는 픽업 트럭에 대한 수요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현대차의 첫 픽업트럭 진출이다 보니 미국에서도 관심이 많은데 레더링 사진들이 올라와서 기대를 가지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앨라바마 공장에서 만드는 투싼과 싼타페 중에 일단 중형이고 크기로 봐서도 싼타페에 픽업 트럭의 상징인 트럭 백이 적용되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싼타크루즈

 

개인적으로 렌더링 된 사진을 보면 약간 도시적인 느낌이 더 크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전면에서 봤을 때는 픽업 트럭의 용량이 그렇게 크게 보이지 않았는데 후면에서 보니까 나름대로 픽업 트럭 뒷 공간이 넓은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렌더링 사진만 봐서는 투싼 처럼 생겼지만 내부 성능은 싼타페를 따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싼타크루즈

 

   쉽지 않은 미국 픽업 차량 시장에서 현대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싼타크루즈" 가 어떻게 선전을 할지에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궁금한데요, 개인적으로 픽업차량을 한 번 몰아 본 입장에서 (비포장 도로에서 몰아봄)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겉의 렌더링은 도시적이지만 나름대로 마초적인 느낌을 엔진에 가미해서 출시한다면 승산은 있어 보입니다.

 

▼ 일본차 업계에서도 긴장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차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싼타크루즈" 에 대해서 분석 및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내용까지 해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볼 수 없어 아쉽지만 미국 차 시장에서 나름대로 선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그럼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자료 

: www.khaiyang.com/4245

:blog.naver.com/melissa0025/22219847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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