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반려 동물 등록제 및 펫보험 관련된 내용입니다. 여러가지 펫보험 중에 삼성화재 펫보험, 메리츠화재 펫보험을 비교하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1인 가구도 많이 생겨나고 사람들의 관계에서 피곤함을 느낀 분들은 반려견을 많이 키웁니다. 이 부분 참조하셔서 자신의 반려견을 위해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비중 증가 + 펫보험 가입 필요성에 대한 고찰
지인 중에 수의사를 하고 있는데 강아지나 고양이도 사람처럼 항상 접종을 해야되고 아프게 되면 건강보험 같은 게 없으면 의료비도 정말 많이 든다고 합니다. 사실 반려견이 아플 때 병원을 안 갈수도 있고, 가게 되면, 병원비가 상당히 많이 나오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키우는 주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도리로써 비용을 지불해야 되지만 그게 한도 끝도 없이 비싸지는 걸 그나마 리스크를 줄이고자 요즘에는 보험사에서 펫보험(반려견보험)을 출시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설명 드린 대로 요즘 반려동물 키우는 가정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나 고양이를 처음 입양하는 순간 미처 고려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처음의 반가움이나 설레임보다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책임감이란, 단순히 반려견과 반려묘의 먹이를 잘 챙겨주고 대소변을 잘 치워주고 산책을 잘 시켜주는 것, 그 이상의 책임감을 의미합니다. 처음 새끼강아지 새끼고양이 모습이 아니라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아픈 곳이 늘어날 때, 그래서 병원값과 약값이 본격적으로 들어갈 때, 그런 순간에도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책임을 다해주는 걸 의미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누군가가 꼭 들어야 되냐고 물어보면 사실 꼭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펫보험 가입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보험을 드는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가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 하실 겁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면, 반려견, 반려묘의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 노화로 인한 병원비는 생각보다 비쌉니다.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지 않으시는 분들은 그 금액을 들으면 "나한테도 그렇게까지는 안쓰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싼 이유는 동물은 일반적으로 의료보험에 가입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진료나 검사 그리고 접종은 그렇게 많은 돈이 지불되지 않지만, 대형수술을 받아야 한다거나 설명절처럼 연휴기간 혹은 야간시간에 긴급진료나 응급진료라도 받게 된다면, 정말 큰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실 겁니다. 그로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수십에서 수백만원까지 병원비가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공공 의료보험은 아직 없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여러 보험회사에서 펫보험 상품을 가입하는 걸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를 하는 거죠. 그래서 그런지 여러 보험회사에서도 보험 상품을 개발을 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펫 보험을 가입하는 건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도 보험을 드는 사람이 있고 들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반려견과 반려묘의 생활 패턴 그리고 병원을 가는 빈도까지 생각해서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해보시라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펫포험 가입 비율
: 스웨덴이 펫보험 가입률이 가장 높고 미국은 약 10% 그리고 우리라는 0.25% 정도라고 합니다. 이 펫보험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대중적으로 되지 않고, 워낙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가입하기가 꺼리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자신이 잘 선택해서 추진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반려 동물 등록 + 펫보험 가입 전 해야하는 일
: 펫보험을 떠나서 반려견을 키우게 되면 꼭 해야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반려 동물 등록을 해야 합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서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유기하는 걸 방지하고자 주택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들을 지자체에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생후 3개월 이상의 애완견은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시술받거나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또는 등록인식표를 부착해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들으시면 복잡하고 번거로울거 같지만 꼭 등로해야하는 이유는 실수로 잃어버렸을 때 주인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이고, 또 주인이 함부로 유기할 수 없도록 억제하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사실 주변에 보면 아직 동물등록제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동물 등록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메리츠화재 펫보험 vs 삼성화재 펫보험
: 그럼 펫보험의 필요성 그리고 이 부분은 선택이기 때문에 자신이 신중해서 선택해야되며, 만약 펫보험을 들기를 희망하시면 꼭 반려동물 등록을 하시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럼 여러 펫보험 중에 2개를 가지고 이것 저것 비교하면서 펫보험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을 가지고 설명 드리는 것이니 꼭 보험 상담원에게 다시 한번 확인 해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1)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보험
: 펫보험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상품은 메리트화재 펫보험 펫퍼민트입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계신 분들은 이미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메리츠화재 펫보험 상품은 강아지용 펫퍼민트 독앤퍼피와 고양이용 펫퍼민트 캣으로 나뉩니다. 반려동물이 질병, 상해로 입원을 하였을 경우, 통원 치료 시, 보호자가 동물병원에서 부담한 비용을 돌려주는 펫보험으로써, 실제 치료비를 위주로 보상을 하는 실손의료비 보험이며, 전국 모든 동물병원에서 입.통원, 수술 치료비를 보상을 하고 있으며 , 의료비의 70% 또는 50%를 선택을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자기부담금 1만원이 발생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삼성화제 다이렉트 반려견 보험
: 삼성화재 펫보험도 반려견용과 반려묘용으로 나뉘어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메리츠 화제 펫보험과 비슷하지만 세부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보험료와 적용범위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내용을 잘 비교해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반려 동물 등록을 선행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서 필요한 펫보험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정말 요즘에는 딩크족까지 많이 생겨나고 있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반려동물과 서로 아끼면서 아프지 말고 잘 생활하기 위해서는 이것 저것 고려를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펫보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펫보험 가입에 대해서는 항상 신중하게 선택을 하셔야 되고 자신의 경제적인 사정 & 생활 패턴 그리고 반려동물의 생활 패턴도 다 고려야 선택하시고 만약 펫보험을 가입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과도하게 가입하지 않는 걸 추천 드립니다. 위에 제가 설명 드린 내용은 그냥 참조만 하시고 꼭 해당 업체의 상담원에게 모든 궁금한 사항은 물어보시고 진행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럼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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