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등번호 의미 정리 - 등 번호 6~11번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축구선수 유니폼에 적힌 등 번호 의미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설명드린 등 번호 1~5번 의미에 이어 이번에는 등 번호 6~11번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축구 등 번호 6, 7, 8, 9, 10, 11 번

 

축구-출처-canva

: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축구 등 번호 6번에서 11번이 의미하는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축구 등 번호 1~5번에 대한 사항을 보지 못하셨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축구선수 등번호 의미 정리 - 등 번호 1~5번

 

그럼 등번호 6번과 8번에 대해서 먼저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등번호 6, 8번은 중앙 미드필터 포지션을 나타내는 등번호라고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1) 등번호 6, 8 번은 중앙 미드필더 (Central Mid-Filelder, CM)

 

: 축구의 포지션을 아시는 분이라면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은 정말 중요한 포지션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정말 중요한 포션을 차지하는 포지션입니다.

 

 

 

 

 필드의 가운데의 영역을 담당하며 공격과 수비 사이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를 말하는데 공격과 수비를 모두 담당해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축구장을 위에서 쳐다봤을 때는 코어를 담당하고 있는 포지션입니다. 상대방의 골 연계를 차단하고 우리 편의 공격 기회를 계속 이어가는 것과 적정 타이밍을 캐취 하여 공격수에게 골을 배달하여야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포지션입니다. 

 

 미드필드는 가장 기본적으로 중앙 미드필더로 시작하여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 미드필더 담당하는 역할 특징에 따라 포메이션을 구분하면 4-4-2, 4-5-1, 4-2-3-1 포메이션으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2) 등번호 7, 11 번은 오른쪽 윙어 (Right Winger, RW) 왼쪽 윙어 (Left Winger, LW)

 

 : 추가적으로 등번호 7번과 11번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등번호는 윙어를 담당하는 등번호입니다. 양쪽 측면에 배치되는 플레이어를 말하며 이전 아웃사이드 포워드로로 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4-3-3 포메이션의 경우 최전방 양측 공격수를 윙어라고 부르기도 하여 통상 축구 경기장 최 외곽에서 공격수의 성격이 짙기도 하지만 미드필드의 역할도 요구하기 때문에 이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는 기본적으로 체력이 좋아야 합니다. 

 

 또, 각 선수의 배치와 성향에 따라 윙어와 윙포워드로 나누기도 하고 와이드 미드필더라고 불리는 등 거의 비슷비슷한 의미에서 조금조금씩 다릅니다. 

 

 

 

 

 공격수의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골 결정력이 불안한 선수들을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활동량과 기동력 수비 전환 시 수비 가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윙어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즉 체력이 좋아야 합니다.

   

중앙의 압박에서 벗어난 측면에서의 공격수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몸싸움과 공중 장악력이 크게 작용하여 시야가 좁아질 수도 있는 중앙 공격수의 이미지와는 달리 측면에서 크로스로 연계하거나 또는 직접 빈틈을 찾아들어 골 득점을 시도하는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포지션입니다.

 

 하지만 측면만 담당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한 골 점유율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골을 넣기보다는 보조를 해줘야 하는 포지션의 특징이 강합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손홍민 선수가 해당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홍민 선수 포지션은 왼쪽 윙 어이며 등번호는 7번을 배정받았습니다. 

  

3) 등번호 9 최전방 공격수 (Striker, ST) & 등번호 10 세컨드 스트라이커 (Second Striker or Shadow, SS)

 

: 이번에는 등번호 9번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번은 최전방 공격수 즉 스트라이커입니다. 공을 득점으로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하는 정말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포지션인 만큼 엄청난 부담을 견뎌내야 하는 포지션입니다. 하지만 가장 화려하고 대중적 인기가 높은 포지션이라는 부분에 많은 선수들이 탐을 내는 포지션입니다.

 

 

 

 

 포지션 특성상 원톱 또는 투톱으로 구성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최전방 공격수는 상대팀 최후방 수비수들의 끊임없는 견제를 받게 되고 몸 싸가지에 능하고 공중 장악력을 갖춘 상대 풀백과 센터백의 압박을 피하여 득점으로 연결해야 하는 능력이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마지막으로 설명드린 등번호는 10번입니다. 10번은 최전방 공격수는 아니지만 9번 스트라이커와 함께 연계해서 상대팀의 방어벽을 무너뜨리면서 득점을 성공시키는 보조 역할을 하는 선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9번 선수와 동일한 능력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가 묶어놓은 상대 방어진의 빈 틈을 노려 직접 득점을 만들어내는 역할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센스도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10번 등번호를 가지고 있는 선수 중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많을 정도로 해당 포지션도 팀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포지션입니다.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축구선수 등 번호 6~11번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알고 나서 축구 경기를 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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