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사항 (feat. 피부과 전문의 병원 구별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피부과 선택 할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봄이 오면서 나름 피부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부과를 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가실 때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피부과

 

피부과를 찾는 목적에 분명히 하자!

 

: 피부과를 가시려는 분들은 자신이 가는 목적에 대해서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한 피부질환을 위해서라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갈 필요는 없고 가정의학과 or 이비인후과를 찾아가셔도 됩니다. 추가적으로 말씀 드리면 연고처방을 받으러 가는거라면 피부과와 무관하게 의사자격증만 있어도 처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부와 관련되었다고 굳이 간단한 조치를 위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하지만 정말 심각한 피부 질환 문제라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서 진료를 받으셔야합니다.

 필러,보톡스같은 미용을 위해서 피부과를 간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전문의가 운영하는 피부과를 가라고 추천 드립니다. 간혹 간단한 시술 경우에는 간호가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몸에 어떤 시술를 할 때는 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데를 가야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노화나 여드름, 간단한 피부관리가 목적이시라면 전문적인 피부과를 찾아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리뷰가 좋고 나름대로 가성비가 괜찮고 시설이 좋은 피부관리소를 가시는 게 어떻게 보면 비용적으로 합리적으로 관리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피부과에서 매번 실장님을 통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까 이것도 비교는 해보셔야합니다.

 

피부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 피부과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사실 뇌피셜이 좀 섞여 있는 점 참조 부탁 드립니다.

 

1) 일단 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을 찾아가자

 

: 여러가지 이유로 피부과를 찾아 가시겠지만 일단 피부과를 찾아 갈때는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병원을 찾아가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의 간판은 "XXX 피부과" 이런식으로 적혀 있으니까 일단 찾아 가기전에 어떻게 간판이나 상호명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간혹 "XX 클리닉", "XX 피부비뇨기과" 이런 식으로 상호면을 가지고 있다면 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2) 대한피부과의사회 웹사이트에서 직접 검색해서 가자

 

: 요즘 세상에 그럴 일은 없지만 병원에 병원 의사 자격증만 걸어 놓고 다른 전공의가 시술을 하는 곳이 있을 수도 있으며 그 병원이 그냥 상호명만 그럴듯하게 병원이라고 해놓고 실제로 가보면 비 전문가가 운영하는 피부 클리닉 일 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시간도 아끼고 헛걸음을 방지하기 위해서 대한피부과의사회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물론 담당 원장님이나 일하시는 분들의 이름도 검색이 가능한지도 확인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3) 과도한 요구를 하는 피부과는 피하라

 

: 일단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곳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이 그 방문하는 피부과의 실장님입니다. 의사를 만나는게 아니고 실장님을 만나게 되는 거죠. 실장님의 경력이 간호사 일 수도 있고 아니면 간호조무사로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경력이 차서 실장님이 되신 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실장님이 아무 정보도 없이 시술부터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교적 값싼 수준의 화학필링, 혹은 연고로 개선이 가능한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이게 더 좋다는 식으로 비싼 시술을 권하는 경우에는 한 번 의심해보라는 애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그 내용에 대해서 과도한지 아닌지 구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똑같은 구성을 다른 피부과에 전화해서 가격을 물어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물론 대충만 알려주고 직접 와서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더 줄 수 있다는 식으로 애기를 할 겁니다. 이럴 경우 좀 귀찮더라도 가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4) 공장형 피부과는 피하라

 

: 압구정이나 전문적으로 피부과가 많은 장소에는 규모더 엄청 크고 의사들이 많습니다. 그런 곳은 나름대로 인지도 높고 실력도 있으니까 그렇게 유명해졌겠지만 대량으로 수술을 하거나 많은 환자를 대하면서 의사 나름대로 피로도도 중첩이 되며 환자를 바라보고 대하는 태도가 좀 소홀해질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름대로 같은 장소에 5~6년정도 되고 중소형 피부과를 가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작으면 시술이 후질 수도 있습니다. 

 

5) 직접 만나서 상담을 해봐라

 

: 처음 만나는 사람이 실장님이시지만 실장님과 만나고 바로 결제는 하지 말고 작은 시술 먼저 받으면서 의사 선생님을 만나 보시라는 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나중에 연장을 하게 되거나 추가적인 시술을 받게 되면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단도리를 치고 진행하시는 것도 지혜로운 진행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접 의사 선생님을 만나 환자에게 성심성의껏 하는 지에 대해서 한 번 체험 해보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시술 이후 관리나 생활습관 등을 꼼꼼히 체크해주시는 분이라면 나름대로 믿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피부과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위 사항은 일단 고려만 하시고 직접 가서 분위기도 보시고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를 보셔야 진짜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관리를 받으시면서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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